형제 - 하현달

평점 3 / 수위 2.5

 

#천원소설 #현대물 #근친/형제 #까칠공 #까칠수 

 

이승연과 이재현. 피를 나눈 형제인 두 사람은 오래전부터 유명했다. 

마치 부모를 죽인 원수라도 되는 양 서로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 것으로.

그런 두 사람만 남은 집에 괴한이 침입했다?!

 

“형제간에 우애가 좋아야지. 안 그래? 말이 안 통하면 몸으로 가르쳐야겠지.”

이게 형제간의 우애를 배우는 방법이라고?

 

:ㅋㅋㅋ골때리는 소설. 옛날에 읽었다면 좀 센세이션했을거같은데 요새 모럴리스소설 너무읽어 그런지

걍 무난무난했음 사이안좋은 형제가 괴한 두명이 등장해서 훔쳐가라는 물건은 안훔치고

우애를 설교하면서 ㅋㅋㅋㅋ 두사람이 서로에게 발정하도록 만든다.

 

ㄲㅊ크기차이로 공수가 나뉘는건지는 모르겠는뎈ㅋㅋ 동생이 공.

근데 얘가 쫌ㅋㅋㅋ 뒤에가서 bl식 공이 될거같은 낌새가 폴폴나는데~~ 이때 딱 끝남.

천원소설이라 분량이 엄청 짧기도 하고 거의 후반가야 씬이 등장하고 또 짧아서 걍 에피타이저같은 소설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