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도그 플레이 - 묘묘희

0.. 2019. 6. 14. 16:02

평점 2 / 수위 2.5

 

#서양풍 #SM #재회물 #연하남 #계략남 #유혹남 #상처녀 #도도녀

 

여자주인공: 에블린 블란쳇 - 전쟁의 아픔을 겪고 서브미시브가 되었다. 자신을 유혹하는 이안을 밀어내려 하지만 곧 그에게 빠지게 된다.

남자주인공: 이안 실버 카셀 - 공작 가 후계자이지만 정신이상을 핑계로 정적들에게 시달리는 중. 냉정한 면모를 보이지만 에블린에게만은 본모습을 드러낸다.

 

스물넷의 공작가 후계자, 이안 실버 카셀.
서른둘의 심리학 교수, 에블린 블란쳇.

당연하게 느껴야 할 인간으로서의 감정이 없는 이안.
그를 ‘감정’하기 위해 그녀가 공작의 별저로 왔다.
그리고 그곳에서 벌어지는 뜨거운 집착과 소유!

: 굉장힠ㅋㅋㅋ 이도저도 아닌소설. 가볍게 읽을 만한 SM소설이라 하기에도 민망할정도로 ㅋㅋㅋ

스팽킹,도그플레이 등이 나오지만 걍 한줄로 넘어가는 정도?

 

캐릭터 설명에 도미넌트 서브미시브 어쩌구하길래 뭔가 좀 본격적인 SM 소설인가 싶었는뎈ㅋㅋ 

이게뭔가요.... 많이 아쉽다. 이야기가 허술한건 그렇다 쳐도... 

젤중요한 씬은 섹텐이 있어야하는데... 뭘 열심히 하긴하는데 큰 감흥이 없다.

과거의 인연으로 여주를 찾아왔던 남주가 드디어 여주를 만나서 처음으로 도미넌트로 플레이를 하는뎈ㅋㅋ 

남주는 그렇다고 쳐도 여주는 클럽다니면서 플레이 많이 햇따면서...

첫씬에스팽킹몇번과 ㅋㄴㄺㅅ에 바로 기절하듯 잠들구... 뭐야.. 체력뭐야..

그 뒤로 막 플레이 힘들다며 쓰러져 자는데.. 아니 왜?? 한게 뭐있다고? 싶게 진짜 별거 안함ㅋㅋㅋ

제목처럼 도그플레이가 나오긴하는데 걍 수갑묶고 줄차면 다 도그플레이냐... 바닥에 꿇고 기어가면 다냐... 싶다.

걍 내가 볼땐 SM흉내내는 일반커플같았음.

그리고 도대체 플레이할껀다하면서 여주... 삽입은 안했다는 설정이... 이해가 안감

동정남이라 나름 맞춰준다고 동정녀해준거임? 뭐옄ㅋㅋ 이래저래 실망만 많은 소설이었음.

 

여주가 남주에게 빠지는것도 잘 이해가안가구... 얼굴때문인가?

스물네살 남주가 저택에서만 있는데 정적들 잘처리하는것도 웃기구 ㅋㅋㅋㅋ

좀 돈이 아까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