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형을 만들어드립니다 - 더체스 그레이

평점 2.5 / 수위 3

 

#현대물 #판타지 #연하공 #떡대수 #중년수 #성인용품 #천원소설

《러브몰 특별 이벤트. 자신의 이상에 맞는 오나홀이 없으신가요? 취향에 맞는 설정이 없으신가요? 연인이 혹은 부부가 될 사람이 필요하신가요? 러브몰에서 특별히 준비했습니다. 바로, ‘피그말리온 이벤트.’》

피그말리온 이벤트의 가장 특별한 점은 바로 ‘정액을 세 번 먹으면 살아나는 이상형!’

지환은 독특한 이상형때문에 연애도 하지 못하고 고민을 하다가 속는셈 치고 성인용품을 주문하는데...!

 

: 천원소설답게 가볍게 후루룩 읽었다. 중년수 떡대수 러버 아니면 굳이? 안읽어도 될듯한 소설이었음

일단 공시점에 공이 많이 어린 학생느낌이고 

정액을 세번 먹으면 살아나는 이상형?? 뭐 이것도 뒤에 만든 사람도 살짝 언급되긴 하지만 세계관 설정이 세세하게 드러나기엔 넘나 단편임.

 

거기다 못이기는셈치고 공이 인형에다 이차저차 하는데 환상인지 뭔지 진짜 자신의 이상형이 눈에 보임!

근데 세번의 씬이 다 똑같아 딱히 야하다고도 못느껴졌고.. 걍 특별한 플레이도 없고 쓸데없는 반복이었음

 

공의 상황들도 좀 tmi같기도 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