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2.5 / 수위 2
#천원소설 #가상시대물 #서양풍 #복수 #오해 #신분차이 #재회물 #상처남 #연하남 #왕족/귀족
남자주인공: 조슈아 - 황제, 이지적 외모에 얼음처럼 차가운 성품의 남자
여자주인공: 진 로저스 - 황제 보좌관의 딸, 아름다운 외모의 여자
진의 아버지는 반정을 꿈꾸며 왕과 왕비, 정부를 죽인다. 이때 진은 왕궁에 있다가 왕의 핏줄인 어린 조슈아를 발견하고 몰래 데리고 나온다.
조슈아는 어린 시절 자신을 키워준 진을 연모하게 되고, 그녀도 조슈아를 아끼게 되지만 자신의 가족과 약혼자에게서 조슈아를 지키기 위해 일부러 그를 상처 입힌다.
그러던 어느 날 노예였던 조슈아가 황위에 오르게 되고, 진의 가문은 반역죄로 몰락하여 그녀도 옥살이를 하게 된다.
하루아침에 천민이 된 귀족 영애 '진'의 앞에, 그녀에게 상처받은 젊은 황제 '조슈아'가 나타나는데...
:굉~~~~장히 애매한 소설. 굳이 사서 안읽어도 될듯하다.
나쁘진 않은데 단권이고 길이가 짧아서 사건은 휙휙 지나가는데, 딱딱 짚고 넘어가는 부분이 매가리가 없다.
알고보면 여주가 크게 잘못한건 없지만 앞부분에선 남주가 여주한테 애증을 가진것처럼 나오는데
그렇다고 그게 강렬하지도 않고, 여주대하는것도 애매모호하고 여주가 남주한테 가지는 마음도 애매모호하고
그렇다고 눈에 띄는 에피소드가 있냐면 그것도 아니고.... 씬도 뭐 할라다 말고, 나오는건 걍 발만 담그는 수준이고...
캐릭터들 이름도 성의없고.. 배경은 서양인데 묘하게 동양말투쓰는것도 그렇고 크게 정성들인 소설은 아니다.
남여주가 서로 아련아련하게 사랑한다는데 그게 크게 와닿는것도 아니고
얘네가 뭐 천년의 사랑을 하는것 같은 느낌도 안듦.... 뭐 나오는게 있어야지 파악가능하지..
뭔가 정성 들여 두사람 감정선쌓아야하는 부분은 걍 후루룩 넘어가는 느낌이고... 소설이 힘이없다. ㅋㅋ
즉..다시말해 괜히 샀다...이거임
천원소설이긴 한뎅 ㅋㅋㅋ 돈아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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