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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한 관계 - 자몽소다

평점 3.5 / 수위 3

 

#천원소설 #현대물 #역키잡 #근친/부자 #공시점 #아들공 #아버지수 #3P

공: 형조(수진) - 어릴때 엄마가 죽고 난 뒤 자신을 돌아보지 않고 방황하는 아버지를 벗어나 가출한 뒤 아빠에게 주워졌다. 아빠와 가족을 넘어선 사랑 중.

수1: 석주(아빠)- 고아로 자라 애정을 갈구하던 중 어린 형조를 주워 사랑으로 키웠다. 

수2: 박해운(아버지) - 형조의 친아버지. 사랑하던 아내가 죽은 뒤 방황하다 뒤늦게 아들을 찾아오지만 충격적인 사실을 게된다.


아버지가 둘, 아들이 하나.

피가 이어지지 않은 수진과 석주는 꽤 다정한 부자지간이다.
석주는 제 모든 것을 쏟아 부어 수진을 기르고, 이윽고 그 사랑이 흘러넘쳐 아들 수진과 연인이 되기에 이른다.
그러던 어느 날, 평화로운 그들 부자 앞에 낯선 이름을 부르는 초췌한 사내가 등장한다.

“형조야.”

이제는 기억마저 흐릿한 어린 시절의 이름. 수진은 그가 조금 궁금하다.
수진과 두 아버지의 기묘한 동거가 시작되었다.

“아버지. 다리 벌리세요.”

아버지와 아빠. 수진은 그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다리기를 이어가는데……

 

:너무 짧아!!! 천원짜리 소설이긴한데 진짜 설정과 맛보기 씬만 있는 느낌... 하지만 그 설정이 쩔자너..

3P인데 ㅋㅋㅋ 아들x아빠x아버지... 첫장면부터 아빠와 아버지가 붙어먹는뎈ㅋㅋ 거기에 꼴린다고 하는 공의 포스란....

겁나 어나더 모럴리스인데 ㅋㅋㅋ 난 쓰레기니까 헷. 작가님 배운변태... 좀길게써주시지 ㅜㅜ

 

아빠와 아들의 관계가 참좋아서인지 아버지의 등장이 살짝 이물질로 여겨졌다.

사랑을 애걸하는 아빠와 응응 ^^다정하게 받아주면서도 빙썅내쩌는 아들. 곧 나타난 아버지까지 깔아주시는데..

아빠는 그모습에 질투를 느끼면서도 얘도 또라이라 그냥 세같살에 이리저리 붙어먹게 된다는 내용...

짧아서 아쉬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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