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마 - 로이웬스

평점 4 / 수위 4

 

#현대물 #판타지 #하하버스 #일공다수 #공시점 #소심공 #능글수 #미인수 #재벌수 #쓰레기수 #떡대수 #sm

 

공: 연주인 - 불감증 때문에 제대로 된 연애도 못하고 살던 어느 날, 눈 앞에 붉은 글씨가 보이기 시작하고 전립선 마스터가 된다.

수1: 김서도(비뇨기과 원장) - 유혹수, 능글수, 잔망수, 집사수

수2: 주이영(직장동료) - 미인수, 까칠수, 고양이수

수3: 이인우(자재팀 팀장) - 쓰레기수, 재벌수, 헌신수

수4: 유주오(영업팀 팀장) - 쓰레기수, 재벌수, 츤데레수

수5: 민연우(프로야구 선수) - 떡대수, 단정수

 

불감증 연주인이 전립선마스터가 되는 방법이란? 바로 눈 앞에 보이는 붉은 글씨,  ‘길잡이 씨’의 조언에 따르는 것.

게임같은 퀘스트를 따라가다보면 어느 새 다섯명의 노예가?

각양각색의 노예의 여러 수치를 올리고 진화를 시켜보자! 그러다보면 고자도 탈출할 수 있겠지!

 

: 세일할때 사놓고 읽기 시작했는뎈ㅋㅋㅋ진짜 골때리는 소설.

전마?? 했는데 ㅋㅋㅋ 전립선 마스터!의 줄임말이였음. ㅋㅋㅋㅋ

고자에 불감증인 공이 노예 다섯명을 만나고 얘네들을 길잡이씨의 도움에 따라 개발하고 스스로도 여러 타이틀을 얻는 게임시스템ㅋㅋㅋㅋ 

 

아니 삽입이 없는데 가능해?? 싶었는뎈ㅋㅋㅋ 진짜 손으로 모든게 가능.

작가님 진짜 대단하신듯 ㅋㅋㅋ 각종 씬들을 개그물로 보다가도 오~ 싶은 씬들도 나와줘서 만족만족  

 

거기다 고자로 설움받던 공이 노예들의 부둥부둥 덕에 외로움을 탈출한다는 나름의 힐링물이기도 하다ㅋㅋㅋㅋ

 

근데 이게 후반부가서는 조금 많이 오글거렸음 ㅜㅜ 넘나 하하버스여

스스로 소심하고 속으론 엄청 눈치보는 공이 겉으로는 노예들에게 와 완전 주인님 짱! 스러운 모먼트가 많이 보임

 

게다가 속으로 아 이렇게 해야지! 하면서 시간끄는게 많아서 ㅜㅜ 많이 답답하기도 했음.

그래도 ㅋㅋㅋㅋ진짜 웃어가면서 재밌게 읽었다.

 

공도 공인데 노예 다섯명이 진짜 별종들임. 

나중에 다같이 동거를하는뎈ㅋㅋ 걍 다 꺼내놓고 살앜ㅋㅋㅋ

공 ㅈ을 쪾쪽이라고 하지않나... 미친놈들임ㅋㅋㅋㅋㅋ

 

나온건 1부고 ㅈㅇㄹ에 뒷내용이랑 2부격인 자위마스텈ㅋㅋ 자마 연재중이던뎈ㅋㅋㅋ

얼른 이북으로 나왔으면 좋겠다.